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최아란(우리집 꿀단지) (문단 편집) == 작중 행적 == 사람보다 일이 먼저이며 명분보다 실리를 우선시한다.[* 이건 말이 좋은 거고 실리랍시고 '''비리'''를 일삼는 인간이다.] 안태호와 연인 관계로 자신의 해외 연수 때문에 결혼을 미뤘으면서 안태호가 업무에서 실수하는 부분에 실망하여 헤어지자고 한 적도 있다. 자신의 실적를 위하여 전통기법만 고수하는 회사방침을 어기고 인공감미료를 사용한 제품을 몰래 생산하려다가 들켰지만 [[안태호]]가 대신 책임을 지는 바람에 본부장 자리에서 안태호 자리였던 팀장으로 좌천되었다. 안태호가 자신에게 차갑게 구는 게 오봄 때문이라고 생각하고 오봄을 괴롭히는 한편 안태호에게 집착한다. 성대하게 준비한 약혼식에서 안태호에게 퇴짜를 맞자 급기야 오봄을 매장시키기로 한다. 53화에서의 안태호의 말로 미루어 보다 해외의 아동들을 후원하고 연락하는 등 착했는데 어떤 사건을 계기로 [[흑화]]한 것 같다.[* 부모님이 자신을 원망했거나, 괴롭혔거나 그런 경우이다. 이럴 때 아동이 자신을 보호하는 길은 참거나 분노를 다른 곳으로 돌려버리는 것 이다. 지금 최아란이 하는 짓은 결국 분노가 폭발해 봄이에게 분노를 토해내고 있다.] 결국 오봄이 집으로 들어온 이후 교묘하게 괴롭혔지만 최정기에게 발각되고 부모와 오봄 앞에서 그간 오봄을 괴롭힌 사실을 자기 입으로 까발린 뒤 제발로 집을 나가지만 다시 들어오게 되고, 집에서 쫓겨나는 악몽을 꾼 후 실어증에 걸린다. 하지만 실어증에 시달리면서도 봄이를 방해하기 위해 USB를 바꿔치기한다. 파란이 두고 간 휴대폰을 대신 받고 풍길당의 술을 납품하기론 한 전화에 대고 납품 안한다고 한다 그걸 들은 봄이가 실어증이 거짓이었음을 눈치챈다. 80화에서는 '''살인미수까지 저질렀다.'''[* 참고로 이것도 '''인공 감미료''' 때문이다. 인공 감미료 일을 비밀로 해 달라고 하다가 물에 빠뜨린 것...]단 고소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이후 92화에서 임신이 거짓말이라는 게 들통나고 안길수가 오봄을 버린 사실이 드러나서 양가 사이 극히 나빠지는 데도 자기는 계속 남편네에 머물겠다고 말하면서 친가쪽과 사이가 점점 더 틀어진다. 그리고 93화에서 '''엄청난 대형사고를 친다.''' 92화에서 배국희 몰래 사장실로 들어가서 사장 도장을 꺼내 서류에 찍는데 이게 풍길당의 술을 배껴서 판매한 회사와 어떤 계약을 맺는 서류였다.[* 술 유통과 거기에 드는 비용 반을 자기네 인해양조가 대주고 나머지는 풍길당이 낸다는 등등의 내용의 서류였다.] 처음에는 이걸로 만회할 수 있다며 좋아하지만 회사에 오고 나서 계약을 맺은 회사에 대한 얘기를 듣는 데 사실 그 회사에서 나온 술에서 납 성분이 검출됐다고 나왔으며, 곧 부도가 날 거라는 소문이 돌았다. 이 사실을 안 아란은 급하게 그 회사에 전화하지만 곧바로 끊겼다. 안길수가 풍길당 이사들과 짜서 배국희에게 어떤 짓을 저지르려고 하는데 이게 덜미로 잡힐 수 있다. 그리고 94에서 예상대로 이 일 때문에 배국희는 사장자리에서 쫓겨날 위기를 맞는다. 배국희는 일의 전말을 알게 되지만 차마 자식인 최아란의 죄를 밝히지 않고 자기가 뒤집어 쓰고, 모든 사실을 안 오봄은 아란에게 따지지만 아란은 오봄에게 언성을 높여서 "[[적반하장|잘 할려고 그런 거야!]]"라고 당당하게 말한다. 그리고 시아버지인 안길수가 찾아오자 뒤에서 몰래 결탁하여 배국희의 사장 해임 회의에서 다른 풍길당 인사들 몇 명의 대타 자격을 받은 안길수와 같이 배국희의 사장 해임에 찬성하는 '''[[패륜|손을 들어]] [[패륜아|자기 어머니를 사장 자리에서 내쫓는다.]]''' 95화에서 자기 때문에 어머니가 사장 자리에서 쫓겨난 것 때문에 차 안에서 눈물을 흘리지만 사장이 된 안길수에게 인해양조와 맺었다가 대차게 말아먹은 프로젝트를 다시 추진하려고 하는 등 반성의 기미가 전혀 없는 모습을 보인다. 최아란과 안길수의 만행에 화가 난 [[오봄]]과 [[강마루(우리집 꿀단지)|강마루]]가 최아란이 몰래 인해양조와 계약을 맺은 거라는 사실을 폭로하려고 몰래 카메라를 준비하고 최아란과 오봄의 대화 내용을 이사진들에게 보여주지만 안태호가 회의실에 들어 와서 영상을 보고 재빨리 영상을 끈 다음 둘이 있는 장소로 가서 창문을 통해 말하지 말라고 손짓으로 알려준다. 그리고 최아란은 몰래 카메라의 존재를 알고 자기가 인해양조와 계약한 건 사장(배국희)님이 몰래 그렇게 하라고 시켜서 한 거라는 거짓말을 하고 이걸 강마루 때문에 이 사진들이 보게 된다. 이 캐릭터의 대단히 특이한 점은 있는 속내 없는 속내를 다 내비치면서 태도 변화가 굉장히 빠르다는 점이다. 일반적인 여성 악역은 자신의 감정을 측근들에게도 내비추지 않아 빈틈을 전혀 내주지 않는 대신 혼자서 끙끙거리는 경우가 많은데. 최아란의 경우 주위 사람들(특히 안태호)에게 있는 짜증 없는 짜증은 다 내면서, 막상 불리한 상황이 오면 곧바로 감정이나 태도가 돌변하여 위기를 모면하는 경우가 많다. 좋게 보면(...) 처세술이나 임기응변이 뛰어난 거지만, 나쁘게 보면 치졸함의 끝을 달리는 셈이다. 그렇게 흔해 빠진 악녀로 끝나나 싶었지만 안길수에게 계속해서 뒷통수를 얻어맞자 결국 자신의 행동에 회의를 느끼고 방황하다가 오봄과 화해하고 선역으로 전환했다. 그 후로는 복수를 위해 자신의 본심을 감추고 양 쪽 집안에서 이중 첩자로 활동하는 중이며 도청과 몰카를 통해 안길수를 서서히 궁지로 몰고 있다. 하지만 아침에 오봄과 같이 있던 직원에게 회의가 없다는 것을 알게 되고 사장실에 가자 최아란이 있었으며, 몰카를 했다는 사실을 알아버렸다. 근데 카메라는 보이지 않았다고 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